드디어 암치료가 끝나긴 했는데...앞으로 어떻게 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야할까..?
암 진단을 받았던 순간만큼 여러모로 막막하다고 느끼고 계실 분들을 위하여 통합지지 서비스를 안내해드립니다!
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일상이 단절되고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치료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할 때는, 그 전과 달라진 상황에 의해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암생존자란
암생존자는 암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가 끝난 사람으로, 암경험자라고도 합니다.
암생존자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암생존자가 겪는 흔한 문제들
▶신체 : 피로, 통증, 부종 등
▶정신 : 우울, 불안, 불면 등
▶사회 : 직장복귀의 어려움 등
▶암 질환 : 치료 부작용, 후유증, 재발, 2차 암발생 등
■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암생존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평가해 보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신체, 정신건강 증진 관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관련 서비스와 연계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종료 3-6개월 후 국가암정보센터를 통해 만족도 조사가 실시됩니다.
■ 체험형 자기관리 프로그램
암 치료로 생긴 신체 증상을 스스로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입니다.
▶운동 프로그램
▶영양,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
▶수면위생 교육 프로그램
▶이완훈련 프로그램
■ 심리지지 프로그램
암 생존자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정신적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 및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제 1 : 변화된 삶에 적응하기
▶주제 2 : 내 안의 불안 다스리기
▶주제 3 : 새로운 여정의 시작
※ 위 3가지 주제를 모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그 밖의 프로그램
권역센터마다 신체, 정신, 사회적 문제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가까운 센터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암생존자 클리닉
우울, 불안, 불면, 림프부종 등 신체, 정신적 문제에 대하여 전문 의사들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별도의 진료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이용 절차
어디로 연락하면 되나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립암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시면,
제공 서비스와 참여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577-8899(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survivor
#건강백서시리즈 editor : 채니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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