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후 올바른 운동법"

BY 캐롤린M. 캘린M.D, MPH 에

소개된 내용을 시리즈로 구성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책은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 전후 몸의 변화와 그에 따른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으며, 구체적 실행 방안을 알려줌으로써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책에 많은 내용이 있으나

그 중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어떤 운동을 할까요?' '언제부터 운동을 할 수 있나요?'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선별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방 종양 절제술이란?]

유방종양절제술의 경우 암조직과 둘레의 정상조직의 경계까지 제거합니다. 이 때, 유두와 유륜은 남기게 됩니다.

유방의 중심 부분에 암이 있는 경우 가장 좋은 미용학적인 효과를 얻도록 절개를 유륜의 경계부위에 시행하여 깊게 파진 옷을 입을 때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종양이 침윤했다면 팔 아래의 림프절은 진행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방 종양 절제술 후 자세에 미치는 영향]

수술 후 통증과 당기는 느낌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 특히 어깨를 펴고 바른 자세로 유지하는 것을 한동안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절개 부위에서 오는 통증과 당기는 느낌으로 인하여 자세에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로 가슴의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짧아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섬유화는 이러한 과정 중 하나이며, 피부도 두꺼워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방사선 치료 후 2년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권장되며, 관절 운동시 가능한 최대 범위 까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 종양 절제술 후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유방종양 절제술 이후 관절의 운동범위에 전혀 변화가 없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의 통증, 피부 긴장감, 흉터, 방사선으로 인한 늑연골염은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운동의 제한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우라도 운동 범위의 제한을 조금씩 늘려주지 않는다면 영구적인 운동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스트레칭 운동과 더불어 열, 마사지, 스트레칭, 특정 운동을 포함한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운동의 가동범위를 정상범위로 다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와 심부 조직의 변화가 치료가 끝난 후 수개월까지도 유연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스트레칭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늑연골염 : 방사선 치료 시, 가끔 늑골염이 유발되는데, 늑골염은 피막, 늑골,연골 부위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합니다.

[유방 종양 절제술 후 근력과 동작에 미치는 영향]

수술이 근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회복되면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방사선 치료는 피부에 일시적인 불편감과 가슴 근육과 주위 조직에 뻣뻣함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높은 선반에서 물건을 내리거나 식료품이나 무건운 물건을 드는 등의 일상적인 동작이 어렵거나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유방 종양 절제술 후 활력에 미치는 영향]

수술 후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피로감이라고 합니다. 이는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 치료 후에도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적, 감정적 문제들로 피로의 원인 역할을 한다고 하니, 지속적인 피로에 대해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중간 정도의 속도로 걷기 운동을 하는 것 등이 암과 싸우는 환자들에게 활력을 붇돋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내 몸의 회복을 돕는 방법]

가능하면 완전하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유연성과 근력의 균형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너지와 지구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며, 스트레칭과 균형 운동 또한 중요합니다.

종양 절제술 후 대개 빠르게 회복된다. 1~2주 내에 이전의 활동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회복 속도가 느려져 이전과 같다고 느끼기 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운동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운동을 추가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한 운동을 재검토하고 초기 회복기에는 어깨 높이 이상으로 팔을 올리지 않는 것과 같은 제한점에 대해 의논하도록 해야합니다. 만약 종양 절제술을 시행했다면 많은 제한이 발생하진 않지만 확인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림프절 수술을 한 경우에는 중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정확한 시기는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에 권고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종양 절제술을 시행한 당일부터 걷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가지는 활동들은 안전합니다.

수술 후 첫 주에는 균형운동과 스트레칭 운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쉽게 바로 설 수 있고, 운동 범위가 완전하거나 최소한 편안한 범위까지 회복한다면 가벼운 근력강화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2주째에 시작하도록 하도록 합니다. 만약 림프절을 절제 했다면 약 4주 후부터 , 겨드랑이 부위를 절제 했다면 스트레칭이나 근력강화 운동 전에 수술 시 삽입한 배액관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

ㅣ 재건술 없이 종양 절제술 또는 유방절제술 후 균형운동과 스트레칭

ㅣ 재건술 없이 종양 절제술 또는 유방절제술 후 근력운동1

ㅣ 재건술 없이 종양 절제술 또는 유방절제술 후 근력운동 2

#영상 출처 : 서울대병원 TV

# 유방암, 그 모든것 editor : YOUNG

#출처 : "유방암 수술 후 올바른 운동법"BY 캐롤린M. 캘린M.D,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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